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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등장인물소개

  • 월주 황정음의 사진
    월주 황정음 쌍갑포차 이모

    진한 화장과 한복, 걸진 말본새 때문에 세상 풍파 좀 겪은 듯 보이지만 백옥 같은 피부와 섬섬옥수를 보면 세상 소녀가 따로 없는, 거기다 도도한 눈빛에, 몸매는 또 어쩜 이리 완벽한지.
    30대의 여성미, 40대의 노련미까지 장착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신비로운 여자.

     

    사실 그녀는 이미 죽은 지 500년 된 이 세상 사람이 아닌 존재이다.
    현재 이승에 쌍갑포차를 차리고 앉아, 삶이 고달픈 손님들의 사연을 듣고 그에 걸맞은 꿈을 설계해, 꿈속에 들어가 한풀이를 해주는 것이 그녀의 일.
    한마디로 이승도 저승도 아닌 꿈속 세상 ‘그승?의 카운슬러라고나 할까.

     

    쌍갑포차? 물론 하고 싶어서 하는 건 아니다. 전생에 지은 죗값을 치르느라 염라대왕의 명령을 수행하는 중.
    지난 오백 년간 주막에서 와인바까지 넘나들며 꾸역꾸역 사람들의 한을 풀어줬지만, 마지막 10명을 남겨놓고 실적이 뚝! 끊겼다.
    염라청에선 한 달 내로 완수하지 못할 시 소멸지옥으로 보내겠다는 최후통첩이 날아오는데!
    그러다 알게 된 특이체질 한강배! 희한하게 이 녀석의 몸만 닿아도 손님이 줄줄이 속사정을 털어놓으니 얼렁뚱땅 한 건 해결!
    월주는 강배를 꼬셔 한 달에 9명만 터치해주면 체질개선해주겠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으려 하는데.

     

    과연 월주는 무사히 죗값을 치르고 강배가 원하는 평범하고 새로운 인생을 선사할 수 있을까? 그리고, 마침내 스스로도 구원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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