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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수목드라마 사생활

20/11/26 종영 https://tv.jtbc.co.kr/privatelives

등장인물소개

  • 차현태 박성근
    차현태 박성근의 사진
    주은의 아빠

    주은父. 시골에서 무작정 상경한 나이트클럽 웨이터출신, 사기꾼

     

    평소 자신을 개취급 하던 부유층 손님들의 뒤를 캐고 각종 불법적인 정황과 증거를 모아 협박해

    돈을 뜯어내는 양아치 사기로 사기업계에 발을 들여놓는다.
    와중에 나이트 죽순이(단골)인 김미숙을 알게 되고 그녀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기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예쁘고 머리 좋은 미숙에게 점점 빠져드는 현태.
    그렇게 미숙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둘은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
    곧 뜻하지 않게 아이가(주은) 생기고, 태어날 아기 때문에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만 하게 된다.
    그렇게 주은이가 태어나, 20년이 흘렀다.
    사기 생활 25년 만에 집도 장만하게 된다. 더없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된 현태.
    그런 그에게 정복기란 여자가 찾아온다.
    더 큰물에서 놀아보지 않겠냐는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현태.
    미숙과 상의도 없이 현태는 복기의 제의를 받아들인다.

    함께 사기를 치며, 복기, 그녀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 듯 느꼈던 현태는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현태.
    그는 주은과 미숙에게 용서받을 수 있을까? 다시 행복해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 김미숙 송선미
    김미숙 송선미의 사진
    주은의 엄마

    주은母. 한때 나이트 죽순이. 사기꾼

     

    늘 서비스로 양주와 소고기 튀김을 내어준 착한 나이트웨이터오빠, 현태.
    물론 수질관리를 위해 자신 같은 젊고 예쁜 죽순이들이 필요하단 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차현태, 이놈은 나한테 각별하다. 뜻이 맞아 같이 사기를 치기 시작했지만
    그 외에 절대 나쁜 짓은 하지 않는 순진한 구석이 있다. 거기에 은근 낭만적인 현태.
    못난 놈 자신이 구제해 줘야겠단 평강공주 같은 마음으로 동거를 시작했고, 아이(주은)도
    낳고 행복한 가정을 위해 20년을 희생했다. 그런데 돌아온 것은 현태의 배신이었다.

    몰래 감춰뒀던 자금으로 사채업을 시작하는 미숙.
    그런 미숙에게 주은이 찾아온다. 결혼하게 됐으니 전세비를 대출해 달란다.
    서운했다. 결혼 상대에게 고아라고 한 주은의 거짓말 때문이 아니라, 그래도 자신이
    엄마인데 한 마디 상의도 없이 결혼을 선택한 것에 대한 서운함이었다.
    그래도 전세비는 대출해 줘야지. 법정 최고 이자로!!

  • 한손 태원석
    한손 태원석의 사진
    주은의 사기멘토

    한때 권투 선수, 그리고 조폭. 미숙과 주은의 사기 파트너

     

    남자는 한손만 사용해야 한다는 이상한 철학을 가지고 있어 불리게 된 닉네임, 한손.
    실제로 그는 조폭시절, 상대파와 피튀기는 전쟁에서도 한 손만 사용했다는 전설이 있다.

    친동생 같았던 조직 후배에게 거금(조폭 운영자금)의 사기를 당한 후, 후배를 찾아가 폭력으로 해결하려 했으나,

    오히려 경찰들에게 체포돼 특수폭행죄로 2년의 징역형을 살고 나온다. 2년 후 출소해 후배를 수배하지만, 이미 외국으로 도주한 후배.
    그 사건으로 주먹으론 이길 수 없는 상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한손은 복수하기 위해 사기업계에 눈을 뜬다.

    업계에서 만난 사기선배 김미숙(주은 모)과 모종의 사기계획을 짜던 중 미숙의 딸 주은을 알게 된다.

    첫눈에 예사롭지 않은 강한 인상을 받는다.

    집안을 풍비박산 낸 복기에게 복수하겠다며 사기를 가르쳐 달라고 찾아온 대학생 주은.
    사기를 가르쳐주며 그녀가 어린 대학생에서 숙녀가 되는 성장 과정을 지켜본 한손.
    어느새 그녀를 사랑하게 됐다. 아니 사랑을 넘어선 신앙이 돼버렸다.
    믿고 따르고 지켜주고 싶은 존재.
    하지만 주은은 자신을 한 번도 남자로 봐주질 않는다.
    하지만 괜찮다. 그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한손.

    그런데 그런 주은에게 남자(정환)가 생기고 결혼을 하겠다고 한다.
    한손, 그는 끝까지 주은을 지킬 수 있을까?
    자신을 쳐다보지도 않는 주은을 위해 어디까지 희생할 수 있을까?
    온갖 협잡과 배신, 권모술수가 난무한 이 바닥, 사기 세상에서!

  • 박태주 유희제
    박태주 유희제의 사진
    정환의 동창

    정환과 보육원 동기, 사채업자.

     

    보육원 동기 정환에게 돈을 꿔 줬다. 가끔씩 돈을 빌려주면 높은 이자로 돌려주는
    우수고객 중 하나다. 돈을 잘 버는 놈이라 그럴 위험은 없지만, 돈을 빌려주면서 믿을 구석이 필요해서 정환이놈 이름으로 생명보험을 들었다.

    수익자는 태주, 바로 본인 이름으로.
    그런데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
    보험금 수익자가 차주은으로 바뀌었단다. 차주은이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알아보니 정환이란 놈이 소리소문없이 결혼했다.
    돈 떼먹히고는 못사는 태주. 주은을 찾아가 협박하는데...
    그런데 차주은, 보통내기가 아니다.
    보통의 여자라면 태주 말에 벌벌 떠는 게 일상다반사인데
    이 여자 무슨 깡인지 기 한번 죽지 않고 따박따박 태주에게 말대꾸다.
    뭐 믿고 이렇게 겁 없나 싶었는데...

    그녀 뒤에 한손이 있다. 이 바닥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는 한손!
    일이 자꾸 꼬인다. 한손이 무서워 일단 주은을 돕기로 한다.
    하지만 내가 언제까지 꼬붕 노릇을 해야 하는 거지? 기회만 와 봐라.

  • 장민정 장진희
    장민정 장진희의 사진
    주은의 절친

    주은과 청파여자교도소 방동기. 한때 화류계 여성 대상 불법 도박장 운영

     

    주은보다 한 살 위지만 친구 먹기로 했다.
    주은보다 먼저 출소해 적성에도 맞지 않는 재활센터에서 미용 기술을 배우며 착실해질 수도
    있겠다는 착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출소한 주은을 따라다니며 사기업계에
    눈을 뜨게 되고, 사기업에 매료된다. 주은을 도우며 일을 배워나가는 민정.

    살기 위해, 이익을 위해 영원한 친구도 적도 없는 이 바닥에서
    그녀, 민정은 과연 언제까지 주은과 친구로 이어질 수 있을까?

  • 양인숙 윤사봉
    양인숙 윤사봉의 사진
    前강력계반장 現돼지갈비집 사장

    전직 강력반 형사(반장). 현재는 퇴직 후 남편과 돼지갈비집 운영

     

    동병상련의 심정으로 주은과 가까워진 양인숙.
    현재는 경찰을 그만둔 상태인지라 현장에서 도움은 주지 못하지만, 주은이가 유일하게 위안받을 수 있는 존재로 심적 도움을 준다.
    하지만 점점 커지는, 더욱 위험해지는 주은의 사기행각을 지켜보며 한때 경찰이었던 자신의 양심에게 묻는다.

    이대로 계속 주은을 지켜봐야만 하는 것일까?
    어느 쪽이 옳은 선택일까?

  • 남사장 김서원
    남사장 김서원의 사진
    양인숙의 남편

    예술가와 몽상가 사이. 틈날 때마다 돼지갈비집 내부 벽화를 그린다.

    늘 예상할 수 없는 엉뚱하고 발칙한 행동을 보이는 그 덕분에 양반장은 은퇴 후에도 24시간 감시체제를 유지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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