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반장 가족여러분, 저와 함께 유언장을 쓰는 삶의 마지막 상황을 상상해보시죠. 앞에 놓인 흰 종이에 무엇을 적으실 건가요? 일단, 죽은 후 남겨진 육신을 어떻게 해달라고 할지 부탁하는 말을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생전에 내가 갖고 있던 것들도 찬찬히 살펴보시죠. 소소한 물건들부터 시작해서 예금, 퇴직금, 보험. 땅이나 건물도 있겠죠. 누구에게 어떻게 나눠줘야 할지 상상만으로도 어렵습니다. 혹시나 가족들과 사이가 좋지 않아 한 명에게만 물려주고 싶거나 전 재산을 기부하고 싶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죠. 자 다들 본인이 원하는 바를 꾹꾹 담아 유언장 작성하셨나요. 죽기 전 마지막 바람과 소원, 모두 다 잘 지켜질 거라 생각하면 안타깝게도 큰 착각입니다. 유언을 그대로 따른 사람이 소송에 휘말리는 경우도 있고, 한푼 나눠주지 않으려했던 미운 자식에게도 고인의 재산을 나눠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대체 이게 어찌 된 일일까요. 오늘 사건 엑스파일에선 삶의 마지막 아이러니, 지켜질 수 없던 유언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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