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직원이 종이 한 장을 들고 사장에게 다가갑니다. 직원이 내민 건 배달 영수증이었는데, 주문 내용이 뭔가 이상하다는 겁니다. 주문자의 요청사항을 살펴보니 "경찰을 불러달라"고 적혀 있었던 건데요. 가게 사장과 직원들의 신고로 실제 감금돼 있었던 20대 여성은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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