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천호진)의 이름 뒤로 숨었던 의사들을 호명하는 태상(문성근)
"이중에 이보훈 피 안 빨아먹은 인간 어딨는데!"
원장과 함께 했던 마지막 밤을 떠올리는 태상
"니들이 갉아먹었잖아, 늙어가는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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