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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의 곁으로 떠난 양세종, 허망한 죽음에 오열하는 김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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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9.11.23 (Sat)

선호(우도환)의 마지막 길을 보낸 후
그리웠던 선호 곁에서 죽게 된 휘(양세종)
지키고 싶었던 휘를 눈앞에서 보낸 희재(김설현)
두 사람의 허망한 죽음 앞에 오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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