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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함에 눈물 흘리는 하지원 "나만 지옥인 줄 알았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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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0.01.17 (Fri)

혼자만 힘들다고 생각했던 차영(하지원)
그동안 동생 태현(민진웅)도 힘들었단 사실을
깨닫고 미안함에 눈물을 흘리는 차영
"나만 지옥에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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