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은 백회장을 만나고 나오는 길에 인경을 만났습니다...
인경은 작은 아버지인 백회장의 음모에서 발버둥치는 은혁에게
제발 자신에게 손을 내밀라 말합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겠다고 하는 은혁...
문호그룹의 죄를 모두 떠안고 감옥에 가는 것보다 인경의 곁에 있는 게 더 괴롭다는 은혁의 말에
인경은 또 한번 상처받고 맙니다... (토닥토닥)

은혁과의 출국을 위해 기다리는 찬주...
하지만 은혁은 백회장의 그늘에서 어쩔 수 없습니다...
찬주 앞에 나타날 수 없는 은혁...

안타까운 사람들... 마음이 짠해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