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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러 아르헨티나] 굿바이 이벤트★
2020-04-14 PM 12:02:33
조회 3998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굿바이 이벤트★
애정했던 마음과 떠나보내기 아쉬운 마음을 가득가득 담아 재치있고 센스있는 공감짤이나
멋진 글귀를 넣은 포토에세이를 만들어주세요! 아래 댓글로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이벤트 기간 : 4/14(화) ~ 4/19(일)
▶ 당첨자 발표 : 4/22(수) 트래블러 홈페이지 당첨자 게시판
▶ 경 품 : 친필사인 트래블러 포스터 (1명)
트래블러 굿즈 세트 (3명)
JTBC VOD 30일 이용권 (3명)
※ 본 경품은 우편으로 국내 발송만 가능합니다.
※ 여러 개의 계정을 사용해 당첨되었음이 확인 될 시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하나의 계정만 인정)


따뜻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챙길줄 아는 마음을 가진 트래블러 3명의 모습이 잔잔히 파문을 일으켜 준거 같아요. 여기 트래블러들 역시 결국은 자신을 돌아보고 또한 점검할 수 있는 뭔가를 정확하게 계획하지 않아도 어딘가에 떠나 왔다는거 자체로 울림을 느꼈고, 나 또한 그 장면들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여행의 경험을 하게 되어 10주동안 많이 행복했답니다.
바람 부는 대로
바람을 맞서며
바람을 느끼며
자연을 체험한 여기 아르헨티나 트래블러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여행의 여운과 에너지를 받아 더 행복한 날들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또한 지나가고 이또한 바람처럼 흘러갈거 같습니다
이 세사람의 뒷모습도 우리의 모습같기도 하고요
꿈같은 여행을 지나
또다른 현실의 여행의 시작인거 같아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매력적인 나라의 환상을 즐기고
그 에너지로 현실의 여행을 시작을 잘 준비할수 있게 되는거 같습니다
성장한것같아요
처음 트래블러 아르헨티나 첫방송부터
생각나던 시인데
마지막 등대편에서
그들이 그 목젖을 지남을 봤습니다
모레노 빙하도 보고, 피츠로이에서 캠핑도 하고, 펭귄들도 보고, 세상 끝의 등대도 보고
대표적인 관광을 통해 대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어요.
이렇게 세 트래블러들이 한 많은 것 중 너무 낭만적이고 아름답다고 여긴 것 하나가
바로 엘 칼라파테에서 자전거를 탄 장면이에요.
다른 나라 여행을 가서 자전거를 타 봐야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 장면을 보면서 너무 편안하고 당장이라도 바람을 가로지르며 자전거를 타고 싶었어요.
이 사진을 보면 꼭 하림-떠나지 못할 이유는 없었다는 걸이라는 노래가 떠오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