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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6 종영 http://tv.jtbc.joins.com/new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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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03 (Sun) 21:5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 제작진의 요청으로 '16살 보영이의 분노, 누구를 향한 것인가?' 다시보기 서비스가 제한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16살 보영이의 분노, 누구를 향한 것인가?

<보영이의 일기 中>
나는 시험이 끝난 13일, 목요일 친구와 홍대에 갔다.
친구와 4시쯤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이것저것에 섞어마셨다. 그리고선, 기억이 나질 않는다.

2012년 12월 13일, 16살의 보영(가명)이는 기말고사를 마치고 친구와 함께 홍대를 찾았다.
이날 친구의 권유로 처음 술을 마신 보영이는 당시의 상황이 기억 나지 않을 정도로
만취 상태가 되었다고 했다.
술에 취한 보영이를 부탁하기 위해 친구가 부른 사람은 21살 명문대생 박 모씨였다.
박 씨는 보영이가 친구로부터 소개 받아 연락만 주고 받았던 남성이었다.
책임지고 보영이를 집까지 바래다주겠다던 박씨,
그는 택시 안에서 술에 취해 잠든 보영이를 상대로 성추행을 했다.
그리고 그가 향한 곳은 보영이의 집이 아닌 모텔이었다.
이날의 사건은 보영이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

‘싫어요, 집에 갈래요 하고 뛰쳐나가기에는 그 오빠의 후폭풍이 너무 두려웠어요.
TV에 보면 입막음하려고 협박한다든가 그런 게 나오잖아요.
가만히 있지 않으면 그렇게 할까 봐 무서웠어요.’
- 보영이의 경찰 진술 내용 中

21살 대학생이라며 보영이에게 다가왔던 이 남성은 31살의 회사원으로 밝혀졌다.
이름도, 나이도 직업도 모두 거짓이었던 것!
이 사건으로 보영이는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 분노조절장애, 충동조절장애 등
정신적 충격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비극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지난 8월 22일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검찰은 모텔 안에서의 '준강간' 혐의에 대해 불기소를 결정했다.
그리고 이후 진행 된 ‘택시 안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도
1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일까?
성폭행 사건에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는 없는 상황!
오늘도 보영이는 울부짖으며 분노하고 있다. 이 분노는 누구를 향한 것일까?

‘그날’의 진실을 ‘뉴스맨’이 직접 추적 한다.
● 신의 선물, 차가버섯을 둘러싼 의혹

신이 인간에게 내려 준 마지막 선물이라는 차가버섯.

작년 7월 직장암 판정을 받은 정건제 씨.
그는 수술을 받지 않고 항암치료만 받으며 민간요법을 병행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차가버섯을 먹게 됐다. 그런데 차가버섯을 먹은 후, 암이 완치 됐다고 한다.
2010년 후두암에 걸렸던 이계훈 씨 역시 차가버섯을 먹고 암이 나았다고 믿고 있다.

러시아 캄차카 지역의 자작나무 숲에서 자라는 차가버섯은 항암 성분 중 하나인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높다고 알려져 암 환자들이 많이 찾는다.

그런데 이렇게 차가버섯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반면 차가버섯에 대해 제대로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먼저, 차가버섯을 판매하는 업체에서는러시아산이 아니면 차가버섯의 효능이 거의 없다는데 과연 이 말이 사실일까? 뉴스맨은 북한산, 중국산, 러시아산 차가버섯을 구입해 베타글루칸 함량을 측정했는데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게다가 차가버섯의 인기를 이용해 과대광고는 물론, 러시아보다 8배 높은 가격으로 파는 업체도 등장했는데...

항암의 기적을 믿으며 차가버섯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과연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 것일까? <뉴스맨>이 차가버섯의 모든 것을 심층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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