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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6 종영 https://tv.jtbc.co.kr/new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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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9 (Sun) 21:5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부제 : 리얼시사매거진 뉴스맨 24회>

● Chapter 1. 아동학대, 들리지 않는 비명
2013년 10월, 계모의 학대로 인해 사망한 8살 서현이.
일명 ‘울산 아동학대사망사건’은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켰다.
이 사건을 계기로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은 사회의 큰 문제로 대두 됐다.
해마다 늘어나는 아동학대 사건, 해결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 2014년, 멈추지 않는 절규!
뉴스맨에게 전달 된 한 장의 사진, 정상적인 훈육이라고 보기에는 힘든 사진이었다.
‘철제 옷걸이’로 아이에 전신에 채찍 자국을 남긴 사람은 아이의 친아빠였다.
뉴스맨은 사진 속 학대를 당한 미정이(10세) 뿐만 아니라,
동생 미영이(8세) 역시 아빠의 폭력에 노출 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언제 또다시 두 자매에게 폭행이 일어날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
그동안 이 자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이들을 구할 방법은 없는 것 일까?

# 현지 취재! 영국의 선진 아동 시스템!
2000년, 친척의 학대로 사망한 9살 소녀 클림비.
사망 당시 클림비의 몸에 남아 있던 128개의 상처와 사망 전 아이를 구할 수 있었던
기회가 무려 ‘12번’이나 있었다는 사실은 영국 사회를 충격에 빠트렸다.
뉴스맨은 영국 현지를 찾아 ‘클림비 사건’ 이후 새롭게 구축된 아동보호시스템에 대해
직접 들어 봤다.

<뉴스맨>은 2014년에도 이어지고 있는 ‘들리지 않는 비명’, 아동 학대의 실태와 함께 우리 사회가 개선해야할 점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한다.








● Chapter 2. 노인의 비명
지난 10월 7일. 80대 치매 노인을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요양보호사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동영상 하나가 세상에 공개됐다. 이 동영상은 국민을 경악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노인복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는데. 이에 뉴스맨은 2013년 곳곳에서 들려오는 노인들의 ‘비명’에 집중했다!

# 노인인구 600만명 시대! 요양원을 택하는 노인들
정부는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2008년 7월부터 장기요양보험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요양원 수가 3배 급증해 현재 등록된 장기요양시설의 수만 4727곳이다. 이는 일정 시설을 갖출 경우 신고만 하면 요양원을 설립할 수 있게 한 제도 때문인데.. 문제는 요양시설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부실한 관리·감독과 더불어 서비스의 질적 하락이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는 점이다.

# 의문의 상처를 둘러싼 갈등 - 학대와 방치의 모호한 경계선
지난 10월 9일. 치매로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던 원 모씨의 얼굴에 수상한 상처가 발견됐다. 얼굴 뿐만 아니라 전신 이곳저곳에서 발견된 피멍과 상처들! 요양원 측은 환자가 넘어져 생긴 멍이라고 주장했지만 가족들은 석연찮은 부분이 한두 개가 아니라며 반박하고 있다.
정형외과 의사의 소견은 다발성 타박상! 넘어져서 생긴 상처로 보긴 어렵다는 것. 그러나 사고 당시 목격자도 없고 CCTV도 작동되지 않았다. 더욱이 피해자의 기억마저 흐릿해진 상황.
복지의 사각지대인 요양원, 대체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그곳에서 ‘노인복지’와 마주하다
노인복지제도의 체계성이 잘 되어 있어 여러 나라에서 보고 배울 정도로 인정 받고 있는 일본! 2000년부터 우리나라 장기요양보험과 같은 ‘개호(介護)보험’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보다 일찍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일본, 그들이 말하는 ‘노인복지’는 무엇일까? 뉴스맨이 일본을 찾았다!

노인은 ‘죽음의 벽만 보는 인간’이라고도 말한다. 하지만 노인은 우리의 부모이자 곧 우리의 미래이기도 하다. 이번 주 뉴스맨은 노인들의 ‘비명’을 통해 우리사회 노인 복지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노인 학대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함께 모색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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