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겨울, 매서운 바람에도 꺼지지 않았던 200만 촛불이 원동력이 된 역사적인 탄핵안 가결! 그 막전막후의 긴박했던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춥니다.

▶ D-Day 탄핵안 가결!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D-Day에 이르기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대한민국. 10월 24일 <JTBC 뉴스룸>의 태블릿 PC 보도 다음 날, 실시간 검색어 1위는 바로 '탄핵'이었다. 국민이 뜨거운 촛불을 들고 행진한 두 달 동안 대통령과 정치권은 어떤 '꼼수'를 밟았는지, D-46일이었던 10월 말부터 탄핵안 가결의 생생한 현장을 집중 취재했다. 광화문 평화 집회의 시민들과 세월호 유가족, 개성공단 실직자가 들려준 생생한 민심의 목소리. 그리고 마침내 탄핵 전야와 표결 당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과정을 밀착 취재했다.

▶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과 역평행이론?

2016년 12월 9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 대한민국에서 대통령이 탄핵안 가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과 2016년 박대통령 탄핵은 역평행이론? 박 대통령 탄핵과 아주 유사한 탄핵 사례도 있다. 바로 워터게이트로 물러난 미국 닉슨 전 대통령 탄핵. 대통령의 거짓말과 최측근의 비리가 서로 닮아 있는 것. 역대 탄핵 사례와 이번 탄핵 사태를 전격 비교한다!

▶ 세월호 7시간의 퍼즐 조각 하나가 맞춰졌다!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 아직도 끔찍한 고통으로 자리하고 있는 2014년 4월 16일! 그날 골든타임과 함께 사라졌던 대통령의 7시간. 영원한 비밀은 없다는 말처럼 2년 반 만에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하는 그날의 대통령 행적. 세월호 7시간의 구체적 행적으로 청와대가 처음 인정한 미용사의 진술. 조금씩 맞춰지는 7시간의 퍼즐. '세월호 7시간'의 진실을 2주 연속 추적한다!

12월 11일 일요일 밤 9시 40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뜨거웠던 민심과 역대 탄핵 사례를 바탕으로 이제부터의 대한민국 미래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