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2개의 결론, 세월호 진실은?

▶ 참혹했던 그 날의 현장 - 세월호 선체내부 탐사프로그램 최초공개

사고 후 1486일 만에 세워진 세월호, 그 현장을 탐사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내부를 세세하고 공개한다. < 솔레노이드 밸브 고착설의 시작점 ? 타기실 > < 침몰을 가속화 시킨 문제의 수밀문 - 기관실 > < 논란의 앵커설 ? 갑판 위 앵커 >

체감 온도 35.7도! 폭염주의보가 내린 그 곳에 남겨진 '세월호의 비밀'을 추적해본다!

▶ 쪼개진 <세월호 최종보고서> 그리고 그 진실은?

그리고 지난 8월 6일 활동을 종료한 <선체조사위원회>.

외력조사부터 모형실험 의뢰까지 다양한 조사활동으로 최종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런데 희한한 결과다. 결론이 2개인, 두 권의 종합보고서! 결론을 냈지만, 결론이 나지 않은 이례적인 보고서! 1년 1개월의 조사 기간 동안 <선체조사위원회> 내부에서도 <내인설> 그리고 <열린안> 가능성을 놓고 서로 다른 이견으로 설왕설래 했다.

▶ 2명의 국내외 전문가 그리고 19종 각종 보고서분석

활동 종료일을 앞두고 마지막 결론을 내기까지 <선체조사위원회>의 계속된 전원위 회의, 그 격론의 현장을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찾아갔다! 그리고 <선체조사위원회>가 종합보고서를 완성하기 위해 의뢰했던 해양 조사·감정 '브룩스벨 보고서'와 해양연구소 '마린 보고서', 최종 발표된 <선체조사위원회>의 종합보고서도 방송에서 처음 공개한다!

<세월호 백서> - 대통령 이미지 관리부터 수장 계획까지!

세월호 참사 한달 후 '국민 감성에 호소하는 대통령님의 진정성 있는 모습이 필요하다.' 고 제언한 기무사. 대국민 담화시 희생자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흘렸던 박근혜 전 대통령의 눈물은 '악어의 눈물' 인가? 기무사의 충격적인 문건 또 하나! 인양이 되면 '침몰 원인'이 논란이 될 수 있으니 수장하자는 계획! 정권을 수호하려는 기무사의 잘못된 충성심의 말로인가?

전현직 기무사 요원에게 듣는 기무사의 민간인 사찰 실체!

우리는 전현직 기무사 요원을 여러 방면으로 접촉해 기무사가 민간인 사찰을 하는 이유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 당시 활동한 기무사 세월호 TF 요원에게 들어본다! 그들의 한결같은 대답은 무엇일까?

8월 9일 목요일 밤 9시 30분,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2개의 결론, 세월호 진실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