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 지수(유다인)의 죽음에 망연자실한(참담한) 동수(정지훈)와 시현(이선빈). 한편, 도진(이동건)에게 다시 나타나 다음 타겟이라며 사진을 건네주는 태준(정진영). 동수는 지수를 그렇게 만든 범인을 잡노라 굳은 결심을 하고 형사직을 놓는데..그리고 또 한 번 그려지는 시현의 스케치. 그림 속에 동수의 모습..! 놀란 나비팀은 동수의 위기를 감지해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하는데. 과연 그에게 무슨일이 생기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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