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는 말 한마디를 끝으로 7년 만에 경찰서에서 조우한 준영(서강준 분)과 영재(이솜 분). 안부를 묻는 영재의 태연함에 준영은 잠을 설친다. 한편, 의문의 전화를 받고 경찰서로 향하는 준영은 그곳에서 영재와 재회하게 되고. 그렇게 마주앉은 영재에게 준영은 그때 왜 그랬냐고 다그쳐 묻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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