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김서형 분)의 송곳 같은 말들로 서진(염정아 분)은 물밀듯이 자신의 지난 행동들이 생각나고, 돌이킬 수 없는 과거에 죄책감은 커져가는데… 가족들 앞에서 중대한 발표를 하는 우주(찬희 분), 수임(이태란 분)과 치영(최원영 분)은 생각지도 못한 우주의 결정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안녕, 스카이캐슬>! 누군가는 떠나고, 누군가는 꿈꾸며 오게 될 캐슬은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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