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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6 종영  https://newson.jtbc.co.kr/cod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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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추적자 탐사코드 61회

61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3.05.31 (Fri) 23:00 방송

□ '위험한 가족', 정신질환의 그늘

지난 1월 대구의 한 주택가, 흉기에 10여 차례 찔려 처참하게 살해된 20대 여성. 범인은 놀랍게도 그녀의 남동생이었다. 누나는 3년 전 조현병(정신 분열증) 진단을 받고 환청과 환각 증세에 시달려 이웃주민들을 위협했던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사건 당일에도 흉기를 들고 나가는 누나를 말렸던 김경호(가명)씨. 그 과정에서 자신이 상처를 입게 되자 누나를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진술했다. 동생은 왜 살인자가 되어야만 했을까? 조현병이 가져온 극심한 고통, 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고통은 어느 정도인 것일까?

어느 날 내 아들이 나를 죽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막노동을 하는 박상길(가명)씨는 아들의 입원 문제로 고민 중이다. 8년 전 퇴원을 했지만 증상이 점점 악화되고 있었다. 방문을 걸어 잠근 채 대화를 거부하는 아들. 특히 치료 이야기만 꺼내면 딴사람으로 돌변한다는데... 아들이 두렵지만 손쓸 방법이 없다는 아버지. 타인을 경계하는 탓에 취재진의 접근도 쉽지 않은 상황, 아들은 왜 치료를 거부하는 걸까?

'사는게 지옥 같아요...'
아들과 아내의 병을 고치기 위해 무병 치료까지 했다는 이정욱(가명)씨. 본인 역시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 불안하지만 생계를 위해 일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노릇. 출근길 역시 전쟁이다. 둘만 남겨진 집, 보호자가 없는 이 집에선 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관찰카메라를 통해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봤다.

반복되는 입퇴원, 계속되는 고통의 악순환. 그 속에서 일어나는 가족의 비극! 막을 방법은 없는 걸까? JTBC 진실추적자 탐사코드에서는 조현병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짚어 보고 제도의 보완점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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