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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6 종영  https://newson.jtbc.co.kr/cod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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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2.06.17 (Sun) 22:00 방송
<부제 : 진실 추적자 탐사코드 16회 예고편>

'디워 3D로 재기 꿈꾸는 영구? - 심형래 감독 단독 인터뷰
충격! 내 아이의 과속스캔들 - 10대 성 실태 보고서

■ '디워 3D로 재기 꿈꾸는 영구?'

회사 폐업, 임금 체불, 총기 개조, 횡령, 도박, 심지어 성로비 등. 갖은 혐의와 의혹들로 언론과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심형래 감독. 지난 4월 총기 개조와 횡령에 있어 일부 혐의를 인정받으며 불구속 기소됐고, 영구아트 폐업 과정에서 전 직원들에겐 밀린 임금 9억여원도 지급해야 할 상황에 처했다.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과 영화제작사와의 소송에서도 잇따라 패해 대출 이자 25억원과 선금으로 받았던 영화제작비 4억9000만원도 반환해야 될 처지에 놓였다. 결국 영구아트 본사는 물론 자신의 자택인 타워팰리스까지 경매에 넘긴 심 감독. 하지만 파산 후 행적들이 알려지지 않았던 심 감독이 JTBC <탐사코드J>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입을 열었다.

현재 심 감독이 준비 중인 것은 영화 '디워'의 3D판. 2008년 총 제작비 700억 원이 들어간 '디워'는 당시 미국과 일본, 중국까지 배급된 대작 영화. 심 감독은 디워 3D판의 경우 중국과 일본 현지 배급사들이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디워는 과거 과도한 투자비와 민족주의 마케팅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진중권 씨 등 대중문화 평론가들은 심 감독이 영화 본질 보다는 엔딩곡으로 아리랑을 넣는 등 애국심에 호소한 마케팅을 벌인다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심 감독은 "최근 중국이 아리랑을 무형 문화재로 등록해 논란이 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디워의 경우 중국에서만 2600만명이 봤던 만큼, 디워 3D판을 통해 중국 전역에 아리랑을 다시 한 번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심 감독은 '디워2' 등 차기작들에 대해서도 밝혔다. '디워2'는 시나리오 작업이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 미스터 빈과 함께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극도 준비 중이다. 밀린 직원 임금과 각종 채무에 대해선 "영구아트 본사와 자신의 자택인 타워팰리스 경매를 통해 변제하고, 부족한 부분은 도와주는 지인들이 있다"며 "영화 관련 테마파크 사업 등도 구상 중"이라고 강조했다.

'탐사코드J'에선 심 감독의 인터뷰와 함께 그가 꿈꾸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 그를 둘러싼 각종 루머의 실체, 그리고 심 감독에 대한 주위 평가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 '충격! 내 아이의 과속스캔들'

13.6세, 우리나라 10대들의 성관계 시작 평균 나이!
평균적으로 10대들이 중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관계를 가진다는 통계가 발표됐다. 어쩌면 이것은 우리나라 性의 정신연령은 아닐까. 우리는 10대의 성 문화를 취재하던 중, 임신이 아닐까 걱정하는 한 여고생을 만나게 됐다. 이것은 과연 그 학생만의 문제일까. 여러 학생을 만나본 결과, 우리는 이것이 일반적인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들의 성, 그 실태를 취재해봤다.

손만 잡아도 벌점을 줘요

얼마 전, 한 고교에서는 화장실에서 키스를 하다 선생님에게 발견돼 학생들이 징계를 받은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아이들의 이런 행동, 문제로만 봐야 하는 것일까. 우리는 평범한 10대 남, 녀 학생들의 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그리고 중,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그들의 대화 영상을 보여줬다. 과연 학부모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또한 어떤 학교는 손만 잡아도, 어깨동무만 해도 아이들에게 벌점을 준다고 한다. 이런 어른들이 이상하다는 아이들의 주장! 10대의 성에 대한 사회의 시각과 아이들의 시각 차이를 짚어봤다.

자살까지 생각했던 여고생, 인생이 달라진 이유

임신 6개월이 되어서야 그 사실을 알게 된 한 여고생! 그 당시 그녀는 자살을 생각했었지만 출산을 결심한 지금은 인생이 달라졌다고 했다. 바로 부모님과의 대화가 그 이유라고 밝혔다. 학교의 성교육은 형식적이었을 뿐,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녀의 말대로 우리나라의 성교육이 아이들의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주장이 많았다. 반면 최근 발표한 아일랜드 논문에 따르면 성교육으로 인해 성관계 시작 연령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해외의 성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살펴봤다.

아이들의 성 실태, 과연 그들만의 잘못인 걸까. 아니면 어른들의 생각이 너무 뒤처진 것은 아닐까. '충격! 내 아이의 과속스캔들' 6월 17일 밤 10시 JTBC 탐사코드J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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