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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6 종영  http://newson.jtbc.joins.com/cod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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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2.11.04 (Sun) 22:00 방송
<부제 : 진실 추적자 탐사코드 36회 예고편>

□ 금화 120조원? 보물선을 찾아서

지난해 11월 한러 정상이 비공개로 협의한 사안이 최근 밝혀졌다. 양국 정상이 보물선으로 알려진 러시아 국적의 드미트리 돈스코이 호를 인양키로 한 것. 이로써 돈스코이 호 인양에 가장 큰 걸림돌 이었던 국제법적 문제가 해결된 것은 물론이고 양국에서 탐사와 인양 작업이 곧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돈스코이 호는 1905년 러일 전쟁 당시 일본 전함과 싸우다 울릉도 앞바다에 침몰한 것으로 알려진 러시아의 용맹스러운 전함. 이 전함을 두고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과 러시아에서는 배 안에 200톤 이상의 금화 혹은 금괴에 있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러시아 함대의 재정을 책임졌던 회계선 나히모포가 침몰 직전 금화를 돈스코이 호에 옮겼다는 것. 사실로 밝혀질 경우 120조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탐사코드J'는 돈스코이 호가 침몰한 위치 그리고 보물의 존재 여부 등에 대해 다각도로 진실을 추적한다. 침몰 위치를 일본 해군의 극비 문서, 울릉도 주민과 구전을 토대로 조사했다. 울릉도 현지에 육상팀과 수중탐사팀을 긴급 파견, 보물선의 전설을 탐사한다. 또 지난 2003년 있었던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탐사 화면을 전량 단독 입수, 전문가와 정밀 분석을 시도했다. 특히 러시아로부터 입수한 돈스코이 호의 실제 설계도를 바탕으로 한 모형과 탐사 화면을 비교 분석한다. '탐사코드J'는 실제 돈스코이호가 울릉도 저동항 인근에 잠들어 있음을 밝혀낸다.

가장 중요한 금화의 존재 여부. 과연 120조원의 금화가 울릉도 앞바다에 잠들어 있는가? 취재진은 일본 현지 취재를 통해 보물선의 전설을 거슬러 올라가 본다. 또 러시아국립문서보관소의 각 종 대외비 문서를 입수해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문서 해석의 세계적 권위자 비소코프 박사 등 전문가를 만나 보물선의 미스터리를 풀어 간다.

'탐사코드J'는 또 돈스코이 호가 갖는 과거와 현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도 짚어 본다. 이 과정에서 독도와 관련한 희귀 자료도 입수, 공개한다. 바로 1905년 러일 전쟁 당시 독도를 대한제국의 영토로 표시한 러시아 측의 희귀 지도. 일본 제국주의는 러일 전쟁 중 전략적 요충지인 독도를 강제로 자신의 영토로 편입했다. 하지만 이 당시까지도 국제적으로 독도는 우리 땅으로 인식됐다는 것이 탐사코드J의 취재로 밝혀졌다. 4일 밤 9시 50분. 보물선 돈스코이 호의 미스터리가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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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까지 부른 무면허 '뼈주사'

지난 8월 말 서울 시내 주요 대학병원에 무릎 관절 부위에 심각한 염증이 생긴 환자들이 하나 둘씩 찾아오기 시작했다. 여느 류마티스 관절염과 비슷한 증상이지만, 통상적인 치료법이 전혀 듣지 않는 상황. 환자들의 고름을 분석한 결과 염증의 원인은 비정형 결핵균(비결핵 항산균(Non-tuberculous mycobacteria)이라고도 함)으로 밝혀졌다. 병원성이 매우 낮아 드물게 폐질환을 일으키는 세균이다.

한 감염내과 전문의는 "일부러 균을 주입하지 않는 이상 자연적으로 관절에 침투한 전례가 거의 없다"며 "주사제 자체의 문제인지, 주사 시술 과정에서의 문제인지는 몰라도 환자들이 균에 오염된 주사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문제는 이 환자들이 모두 서울 영등포에 있는 A병원에서 일명 '뼈주사'를 맞았다는 것. 스테로이드 제재와 진통제의 혼합물인 '뼈주사'는 염증,통증 완화에 효과가 뛰어나지만 동반되는 합병증이 많아 일반적인 의사들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A병원은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이 '뼈주사'를 자주 놓아주며 인기를 끌었다. 피해자들은 "진료를 받기 위해 한 달전부터 예약해야 했으며 진료 대기 시간이 기본적으로 1~2시간을 넘길만큼 환자들이 많았다"고 증언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주사를 놓아준 사람이 의사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환자들이 A병원의 이 모 원장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사실 간호조무사 조 모(56)씨. 30년 전부터 서울 영등포 일대에서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하다 수 차례 구속됐다. 피해자가 속출하자 조씨는 지난 10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모 원장은 "모두 조씨가 한 일"이라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고, 유가족들은 조씨가 죽기 전 "납품받아오던 약에 문제가 생겼다"며 제약회사에게 원인을 돌렸다고 말하고 있다. 진실은 무엇일까. '탐사코드J'가 무면허 '뼈주사'의 실체를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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