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김하늘)은 계획대로 불륜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해 도훈(감우성)과 호텔에 들어서지만, 작정한 마음과 달리 참담함을 감추기 힘들다. 사실을 내색하지 못하는 도훈 역시 같은 마음이지만 엇갈리는 두 사람은 결국 서로의 제대로 된 진심을 확인하지 못하는데… 자신의 알츠하이머 증세가 한층 더 심해지고 있음을 느끼던 도훈은 친부의 부고를 전해 듣게 된다. 평소보다 수진에게 한결 다정한 도훈과 생각지 못한 도훈의 반응에 멍해지는 수진. “우리 이혼하자. 우연히 마주쳐도 절대 아는 척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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