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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만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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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20년의 강력반 형사다. 각종 범죄자를 추적하기 위해 잠복근무는 기본으로 집에 언제 들어 간지도 가물가물하다. 형사 생활은 이미 베테랑이 되었지만 범인 검거에는 늘 허당인 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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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우진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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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의 오른팔 후배 형사다. 강력 범죄 현장에서 병만이 벌여놓은 일들을 익숙한 듯 뒤처리 해주며 병만을 보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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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담 방속국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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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프로그램인 ‘형사 23시’를 촬영하기 위해 형사들의 생활을 밀착 취재하는 방송국 PD다.
병만과 우진의 옆을 항상 따라다니며 수사과정과 범죄현장의 긴박감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